석유공사,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468개 기관 평가서 최우수 ‘가’등급 달성

이진형 승인 2020.11.09 12:52 | 최종 수정 2020.11.09 12:56 의견 0


한국석유공사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정부산하공공기관 등 468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0여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석유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기관 평균인 75.6점보다 높은 96.7점을 받아 올해를 포함, 4년 연속 최우수 ‘가’등급을 부여받았다.

석유공사는 철저한 기록물 관리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해외사무소 기록물관리 절차 마련, 중요기록물 선별, 기록정보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석유공사는 지난 2015년에도 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제도개선을 통한 체계적 기록물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 왔다.

 

석유공사 직원들이 자료실에서 사업 관련 자료를 훑어보고 있다. (사진=석유공사)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