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성과 보고

지역주민과 성과 공유·확산

심유빈 승인 2020.11.10 09:25 의견 0

한국에너지공단은 6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에너지신산업의 지역 확산 및 지역이 주도하고 지역에 적합한 에너지 전환 및 활용 모델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의 친환경 생산과 효율적 소비를 위해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보고대회에는 시민단체, 지역주민조합, 학계·연구계 전문가 등이 사업 수행결과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최근 완료된 10개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에너지사업 우수사례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창섭 이사장은 “공단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에너지 사업에 대한 사례집을 제작해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하고 인터넷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지역 분권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지역 기반 에너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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