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501개 달성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허브로 조성 계획

윤상훈 승인 2020.11.26 21:31 의견 0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시장 강인규),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협업해 2020년 7월부터 11월까지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이외에도 국내 유일 리튬인산철 베터리 셀 제조업체인 ㈜씨엠파트너, 해상풍력 연구개발 및 제조 연구소기업인 ㈜구조실험네트워크 등 36개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1235억원의 투자와 함께 53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1월 기준 한전과 지자체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끌어낸 기업의 수는 누적 501개사, 투자금액은 2조 1596억원, 고용효과는 1만 1158명에 달한다.

한전은 에너지밸리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예탁형 이자 감면 지원제도를 활용한 자금지원과 지역 제한 경쟁을 통한 우선구매,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양성 지원, 핵심역량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정책을 추진해 왔다.

최근 5년간 규모를 키워 온 에너지밸리는 2025년까지 질적 성장을 추진해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허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한전은 K-뉴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해 신재생 및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로 유치기업을 다각화하고 지자체와 협업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차세대 전력산업 선도기업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강소특구 및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과 시험·인증기관 기술지원 환경조성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전에너지신기술연구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더불어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기업 투자여건 악화로 대내외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으나, 전화와 이메일, 화상상담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2020년 투자협약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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