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지원사업 온라인 종합설명회 연다

에너지종사자·지자체 담당공무원·설비기기 제조업체 관리자 대상…15일부터 신청 가능

강성찬 승인 2021.02.15 23:47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오는 23일부터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KEA)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체‧건물 에너지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설비‧기기 제조업체 관련자 등 공단 사업 관련 고객이 대상이다.

2월 넷째 주부터 3월 첫 주까지 주별 2개 권역에서 진행한다. 수도권은 2월 23일(화)과 24일(수) 350명, 영남권은 25일(목)과 26일(금) 250명, 호남권은 3월2일(화)과 3일(수) 200명, 충청권은 3월 4일(목)과 5일(금) 200명이 정원이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10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접속하면 홈페이지 상단 오른쪽 ‘전자민원’을 클릭하고, 왼쪽 하단 ‘지원사업 종합설명회’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참여가 확정된 고객 1000명에게는 책자와 기념품을 DM으로 개별 송부한다.

인원제한으로 접수를 못한 고객도 설명회 서비스 가운데 설명회 자료 홈페이지 다운 및 묻고답하기 서비스 등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정책 동향, 수요관리‧신재생 주요이슈, 공단지원사업 등 3개 부문의 주제로 다양한 에너지정책과 사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사업별 FAQ, 묻고답하기 서비스를 추가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설명회를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 차림표’를 제공해 지원사업별로 보조금, 자금융자, 기술행정지원, 교육, 포상 등 내용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종전의 종합설명회를 접해본 고객을 위해서는 예산과 지원규모 등 지원사업별 주요변경사항 일람표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http://energy.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한국에너지공단 지역본부에 문의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종합설명회는 변화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방적 사업안내가 아닌 이해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전경. ⓒ에너지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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