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 및 현 감사 차기 연임 확정

윤상훈 승인 2021.02.27 06:20 | 최종 수정 2021.03.09 22:00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김선복 회장과 김동환·김종철 감사 등 전기기술인협회 기존 임원진이 차기에도 연임을 확정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25일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김선복 회장, 이희평·최광주 전임회장, 임직원 및 선거관리위원, 시도회장, 시도부회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회장 및 감사 후보로 현직 제18대 임원진이 단독으로 출마해 선거 없이 만장일치로 제19대 임원진 연임이 선언됐다. 이외에 지난해 결산과 이익잉여금 처분,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승인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총회에는 이학영 국회의원(국회 산자위원장), 송갑석 국회의원(산자위 민주당 간사) 등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이외에 산업부 장관 표창, 국회 산자위원장 표창, 서울시장 표창, 한전 사장 표창, 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 전기인봉사대상이 수여됐다. 최우수 시도회에는 전라북도회, 우수는 부산광역시회, 충청북도회, 강원도회가 선정돼 수상했다.

전기기술인협회 정기총회가 25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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