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안전대책회의

윤상훈 승인 2021.03.09 22:19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해양환경공단은 해빙기 안전 취약시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소속기관인 목포지사를 대상으로 사옥 및 방제대응센터, 선박, 오염물질저장시설에 대한 △선체 부식 △배수로 막힘 △시설물 균열·변형 △지반 침하·상승 등 발생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안전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목포지사 작업 현장의 전반적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도출된 개선 사항과 해결책을 주제로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공단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산업재해와 각종 위험으로부터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직원들이 해빙기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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