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공단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향후 10년 로드맵 구상

윤상훈 승인 2021.03.10 22:18 | 최종 수정 2021.03.10 22:20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해양환경공단은 중장기 전략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2030년 중장기 전략경영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6월까지 중장기 로드맵 구상을 위해 미션·비전 등 가치체계 재정립과 ‘제5차 해양환경종합계획’ 및 ‘한국판 뉴딜’ 등 정부정책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혁신 △2050 탄소중립 이행 등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 발전과 실행방안을 반영할 예정이다.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 감소를 위한 미래성장사업 발굴 및 국민 참여 거버넌스 기반 해양환경보전 정책 발굴 등을 동시에 진행하여 정책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중장기 전략경영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공단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진단해 향후 10년의 공단 미래상을 제시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중장기 경영전략회의. ⓒ해양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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