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안전실천·재해예방 달성 다짐

윤상훈 승인 2021.03.11 22:12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대한석탄공사는 11일 원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본사와 사업소 간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임직원과 노동조합 관계자 ·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안전실천결의대회가 끝난 후 대한석탄공사 임직원들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관련조항 해설과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수강했다.

유정배 사장은 “우리 주변에서 발생되는 크고 작은 재해를 살펴보면 조그마한 실수가 큰 사고로 연결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한 명 한 명이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1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시행에 앞서 작업장 안전조치 현황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 할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을 갖추라”고 당부했다.

대한석탄공사 안전실천 결의대회. ⓒ대한석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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