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인재 돕기

성남시 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녀에 장학금 1000만원 지원

윤상훈 승인 2021.03.24 21:29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의 소상공인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총 1000만 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24일 성남시 주민신협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한난과 주민신협이 협력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했다. 한난은 △구매조건부연구개발 지원사업 △협력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속 포상 △동반성장 협력대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황창화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된 부모, 자녀분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황 사장은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난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현배 주민신협 이사장(첫째 줄 왼쪽 두번째)과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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