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30억 그루 나무 심기’ 계획 해법 모색

민주당 탄소중립특위와 국회 토론회

심유빈 승인 2021.05.12 15:05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산림청은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위와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10일 ‘신재생에너지와 생물다양성, 숲과 나무에서 해법찾기’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산림청의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 중 30억 그루 남무심기 계획과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정책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서로 나누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했다.

위성곤, 양이원영, 김영배, 이소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기후솔루션, 생명의 숲 등 주요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산림청 등 소관 정부정책 담당자들이 방안을 논의했다.

김수진 기후솔루션 선임연구원은 ‘산림바이오매스 정책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주제로 생물다양성과 숲의 생태적 가치 증진 등 보전적 측면을 고려한 탄소중립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위성곤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핵심 탄소흡수원인 산림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산림부문의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서로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첫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 9월까지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환경단체와 임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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