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포스코인터, 신재생에너지 해외 사업 국산 기자재 공급

중부발전 추진 해외 태양광 사업에 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 기자재 공급 및 관련 기술 지원

심유빈 승인 2021.05.18 17:55 | 최종 수정 2021.05.19 08:48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중부발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국산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해외 신재생에너지 현장에 전략적으로 국산 기자재를 적용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동반자적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사업의 초기부터 국내의 우수한 철강기자재를 비롯해 국내 협력기업과 제작한 태양광 트랙커 및 관련 기술지원까지 제공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국내 신재생 관련 기업이 연합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태양광 설비에 최적화된 포스맥이라는 고내식강을 국내외 태양광사업을 비롯하여 각종 강건재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 솔루션연구소를 통해 가공 및 시공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면서 최적의 제품 솔루션을 중부발전에 제공한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중부발전은 김호빈 신임 사장 취임 이후 ‘에너지 전환기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과 가치를 창출하는 중부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신재생에너지를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설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호주를 중심으로 전세계 약 1GW이상의 신재생 사업을 개발, 건설 및 운영 중이다. 중단기적으로는 2025년까지 글로벌 신재생 운영자산을 3GW이상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당사의 해외 신재생 사업을 통해 포스코인터의 중소협력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동반진출하는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고, 세계적인 품질의 국산 철강 기재재를 적용함으로써 중부의 사업 경쟁력 확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은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년간의 해외사업 노하우와 중부발전의 사업개발 및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해외 신재생 시장내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국산 기자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c)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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