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일상 속 ESG 경영 실천 앞장

일상 속 실천 위한 ‘고 투(Go To) ESG!’ 프로그램 추진 행동규범 및 자가진단 점검표 도입…

김정민 승인 2021.10.05 18:30 | 최종 수정 2021.10.05 23:30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남부발전은 일상 속 친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개선(ESG) 경영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5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코스포(KOSPO)! 고 투 (Go To) ESG’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환경과 사회 기여를 골자로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하겠다는 것이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 35층 비전룸에서 ‘제2차 ESG 경영위원회’를 열어 해당 프로그램의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지난 5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신설된 ESG 경영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남부발전 사내외 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강재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ESG 전략을 심의 의결하고 그 성과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영위원회는 지난 6월 ESG 경영의 방향 정립을 위해 경영전략을 확정한 데 이어, 이번 2차 위원회에서는 업무추진 과정뿐 아니라 전 직원의 일상 속 ESG 경영의지 정립과 실천을 위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확정된 슬로건은 ESG 기반 의사결정 지원을 통해 회사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출근부터 퇴근까지’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으로 횐경과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남부발전의 의지를 담았다.

남부발전은 먼저 ESG 기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행동규범과 자가진단 점검표 등을 업무에 도입하며,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추진한다.

‘탄소발자국 지우기 15대 챌린지’를 추진하면서△대중교통 이용하기 △종이사용 줄이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출근부터 퇴근까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5개 활동을 통해 탄소저감의 중요성을 전파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탄소발자국 줄이기 챔피언’ 선발 △2050 탄소중립 0.007% 달성을 목표로 한 ‘007 프로젝트 전 직원 자발적 도전 △조직문화 개선 그룹을 활용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전 직원이 ‘탄소발자국 지우기 15대 챌린지’ 참여 시 연간 1,646톤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량 연간 2,400만 톤의 0.007%에 해당한다.

이승우 사장은 “ESG 경영은 임직원 모두 생각하고 실천할 때 실현될 수 있다”며 “더 깨끗한 환경, 더 나은 사회 구현을 위한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은 발전공기업으로서 직원의 일상까지 녹아드는 책임 있는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이 입주해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c) 한국남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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