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블룸버그NEF와 탄소중립 대응 웨비나 공동 개최

전원믹스 변화·전기차 증가·전력망 보강 등 전력산업의 미래 변화 전망

심유빈 승인 2021.11.11 08:45 | 최종 수정 2021.11.11 09:00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전력거래소가 글로벌 에너지 리서치 기업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와 공동으로 ‘BNEF-KPX 탄소중립 대응 웨비나‘를 10일 개최했다.

‘탄소중립에 따른 전력산업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웨비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BNEF의 다양한 에너지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최신 정보들을 발표했다.

첫 세션에서는 BNEF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인 알리 이자디(Ali Izadi)가 미래 전기차의 보급 전망과 이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2025년까지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며, 2040년 전체 전력소비량 중 9%를 전기차가 차지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BNEF 선임연구원인 데이비드 강(David Kang)이 미래 전력계통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수소터빈, 소형모듈원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등의 균등화발전원가 신기술에 대해 전망했다.

상지 상헤라(Sanjeet Sanghera) 풍력 리서치 수석은 세 번째 세션에서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2050년 전력망 투자 규모가 2020년 대비 약 2.7배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BNEF 에너지 경제분석 수석인 매티아스 킴멜(Matthias Kimmel)은 마지막 세션에서 3가지 미래 에너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은 전력 및 운송 부문의 에너지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전력거래소는 국내 전력산업의 중추기관으로서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국제질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및 ESG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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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글로벌 에너지 리서치 기업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와 공동으로 ‘BNEF-KPX 탄소중립 대응 웨비나‘를 10일 개최했다. (c)전력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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