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말 기준 국내 영업 중 주유소 1만 1378개소

최근 5년간 629곳 줄어…2020년 대비 1.8% 감소

조강희 승인 2022.05.04 17:22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국내 영업 주유소 수가 최근 5년간 629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관리원은 2021년 말 기준 전국에 영업 중인 주유소는 1만 1378개소로 지난해 말에 비해 1.8%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 주유소 분포율은 경기 2361개소(20.8%), 경북 1264개소(11.1%), 경남 1090개소(9.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유소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지난해보다 감소율이 가장 큰 도시는 △부산 –4.0% △대전 –3.8% △서울 -3.7% 순으로 나타났다. 증가세를 보인 곳은 1.5%가 늘어난 세종과 0.1% 늘어난 경북 등이다.

영업 중 주유소는 2017년 말 1만 2007개소였으나, 5년간 5.2%가 줄어들었다. 5년간 추이를 보면, 각 연도말 기준 주유소 수는 △2017년 1만 2007 △2018년 1만 1750 △2019년 1만 1700 △2020년 1만 1589 △2021년 1만 1378곳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대부분 지역의 주유소가 감소하는 가운데 세종은 2017년 말 64개소에서 2021년 말에는 69개소로 7.8% 증가했다.

석유관리원 측은 주유소 감소의 원인으로 기존 주유소 간의 가격경쟁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등 경영의 어려움 등을 꼽았다.

한편 2021년 말 상표별 비중은 정유사 주유소가 87.3%인 9930개, 알뜰주유소는 11.0%인 1257개, 비상표 주유소는 1.7%인 191개 등이다. 2017년 대비 5년간 상표별 비중 변화를 보면, 정유사 주유소는 87.4%에서 87.3%로 변화가 없다. 하지만 알뜰주유소는 9.5%에서 11.0%로 증가했고, 비상표 주유소는 3.1%에서 1.7%로 감소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2021년 말 기준 전국에 영업 중인 주유소는 1만 1378개소로 지난해 말에 비해 1.8% 감소했다고 밝혔다. (c)에너지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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