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公, IoT기업 등과 ‘한국형 스마트마이닝’ 확산

광업협회·표준협회·㈜한화·에스케이브로드밴드 등 4곳과 업무협약

조강희 승인 2022.06.07 10:55 | 최종 수정 2022.06.07 10:56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은 3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에스케이브로드밴드, ㈜한화, 한국광업협회, 한국표준협회와 ‘광물자원산업의 스마트마이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마이닝(Smart Mining)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광물 생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광산운영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원자재 수급난과 맞물려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광물자원 자급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첨단기술 도입으로 개별 광산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5개 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3년간 △광물자원산업의 스마트마이닝 도입 여건 조성 △스마트마이닝 표준화 연구 △스마트마이닝 통신서비스 관련 솔루션 및 컨설팅 △ 전문인력양성 등 실용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별도 서면 통보가 없으면 실무그룹 활동은 1년씩 연장된다.

광해광업공단은 지난 해부터 추진 중인 국내 광산에 스마트마이닝 장비 및 시설 구축비용 지원 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정보를 공유한다. 에스케이브로드밴드는 관련 통신서비스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 한화는 광산개발, 발파 및 설계, 표준협회는 기술 표준화, 광업협회는 스마트마이닝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여건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마이닝에 적용되는 주된 기술은 무인운반·적재 시스템, 스마트컨베이어, 원격제어장비, 스마트 통기·발주·출하시스템 등으로 생산과정을 간소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위험작업을 원격으로 수행하도록 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현재 국내 광물자원산업이 처한 인력난, 환경·안전문제, 고비용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마이닝 구축은 필수적”이라며 “광물자원 자급도 제고를 위해 광산 개별상황에 맞는 체계적 스마트마이닝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3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에스케이브로드밴드, ㈜한화, 한국광업협회, 한국표준협회와 ‘광물자원산업의 스마트마이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c)한국광해광업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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