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전력거래소는 이달 2주차 전력수요가 8만 8000~9만 1000MW로 예측된다고 9일 밝혔다.

공급 능력은 9만 9566∼10만 618MW, 예비 전력은 9050∼1만 1705MW, 예비율 9.9~13.3%로 예측됐다.

8월 2주는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가 정체전선을 형성해 비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주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전국적으로 구름 많고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많았고 하계휴가 집중기간으로 전력수요가 감소했다. 예비력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지난 주 평균 공급 능력은 10만 887MW, 평균 전력 수요 8만 2325MW, 예비 전력 1만 8561MW, 예비율은 23%를 기록했다.

나주혁신도시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c)에너지산업신문

에너지산업신문 정상영 knews77@daum.net 정상영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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