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그룹, 이호웅 신임 회장 선임…고 이대봉 회장 손자
참빛·참빛영동·참빛원주·참빛충북도시가스도 이 회장 선임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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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8:28 | 최종 수정 2024.11.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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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참빛그룹 참빛글로벌이앤씨가 5일 이사회를 열고 이호웅 참빛그룹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참빛도시가스·참빛영동도시가스·참빛원주도시가스·참빛충북도시가스도 이사회를 열어 각사 신임 대표이사에 이호웅 회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고 이대봉 선대 회장의 손자다. 2014년 그룹 계열사인 참빛산업에 입사해 올 초부터 그룹 총괄사장을 맡아왔다.
참빛그룹은 앞서 언급된 4개 도시가스 회사 외에 동아항공, 포천참밸리컨트리클럽, 베트남 그랜드플라자하노이호텔, 피닉스골프리조트,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학원 등을 운영 중이다. 2019년부터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경마 사업권을 획득해 하노이 인근에 경마장 건설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호웅 신임 회장은 “창업주의 유지를 받들어 참빛그룹을 실력 있는 글로벌 기업,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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