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기후변화 대응 강화 방안 논의

한국중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세미나…기후에너지 탄소중립 정책 공유

박명석 승인 2024.11.15 10:58 | 최종 수정 2024.11.17 21:51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중부발전은 14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 발표는 △안경수 NH증권 차장이 ‘배출권시장 활성화 방향 및 대응방안’ △장중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가 ‘무탄소 발전 기술개발 및 정책동향’ △오대균 WinCL 부사장이 ‘국제탄소시장 동향’△이시형 대한상공회의소 박사가 ‘COP29 주요의제와 발전업종 과제’ 등을 맡았다.

기후에너지정책 방향 공유 및 발전업종 탄소중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공‧민간 발전사가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는 2024년도 발전업종 주관사인 한국중부발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주최사인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민간발전협회, GE EPS 등 민간발전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발전업종 기후변화 대응책과 탄소중립 달성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제4차 배출권기본계획과 국가탄소감축 목표 등이 수립되는 중요한 시점에 발전업종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며 “발전 업체간 협력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14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c)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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