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방사선 관리·이용, 더 안전하게’

안전 문화 인식 확산…2024 하반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

박명석 승인 2024.11.15 16:06 | 최종 수정 2024.11.18 01:12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을 개최했다.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 이사장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 안전문화 인식 확산 유공자 및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 기관은 △원광대학교병원 △㈜퓨쳐켐헬스케어-서울성모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주식회사 지씨쎌 △동국제강㈜ 당진공장 등이다. 유공자는 오선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과 이동준 고려공업공사 방사선안전관리자가 선정됐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방사선안전관리자들의 헌신 덕분에 방사선이 안전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안전문화를 기반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을 개최했다. (c)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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