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대한적십자사서 ‘최고명예대장’ 받아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밑반찬 김장 등 나눔 함께 수행
박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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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0:33 | 최종 수정 2024.11.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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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동서발전이 발전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청에서 13일 열린 ‘2024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연차대회’에서 받은 이 상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최고등급의 포장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1억원 기탁, 울산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당진시 김장 나눔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수행했다. 올해 연말에도 임직원 헌혈 기부 등 다양한 지역지원사업을 지속한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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