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11월 25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이 상을 받았다.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중·소규모 제조 및 기타업 고위험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 현장 중심 위험성평가’사례를 발표했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근로자 안전의식까지 끌어올린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하는 위험성평가, 수급업체가 상생 가능한 안전 인프라 강화, 전공정 맞춤 안전교육 실시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2013년부터 국내 자율적인 위험성평가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한 행사다. 센터는 이외에도 2025년 산재예방유공자 표창, 서울고용노동청장 표창 등도 받았다.

장성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발전으로 국내 최고의 안전문화를 갖춘 안전 선도 기관으로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c)한국가스안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