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전원자력연료는 ‘2025년 비상대비업무 및 을지연습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1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8월 ‘2025년 을지연습’에 참가해 기관장을 중심으로 전시 임무완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전시 급식지원 경로 다변화, 안전한 연료운송 보장방안 강구 등 전시 임무 여건 보장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고 대 드론 방어체계 구축, 예비군 5분대기조 출동 훈련을 통한 기관 생존성 향상을 위한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9월 충남·대전지역에서 실시한 ‘2025년 화랑훈련’에도 참가해 군·경과 함께 대테러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충남·대전지역 민·관·군 합동방위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국가대비태세 확립에도 기여했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공공기관은 국가의 번영과 존립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전시 임무완수 등 맡은 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 회사 전경. (c)한전원자력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