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6개 기업에 총 1.8억원 지원…그린뉴딜·포용성장 견인

유상민 승인 2020.08.03 19:40 의견 0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그린뉴딜 친환경・산업안전 분야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기업과 지난 30일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지원 사업비를 전달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커피, 사랑의 자전거, ㈜트래쉬버스터즈, ㈜세상에 없는 여행, 롭스화재안전연구소, ㈜애코펄프 등 총 6개의 기업을 선발했다.

중부발전이 지원하는 사업은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캡슐 커피제품 개발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손수레 제작 ▲일회용품 구매시장의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스키핑 현상에 의한 오작동이 없는 스프링클러 소방인증 및 제품제작 ▲스마트 설비 전용 IOT 포트개발 및 제작 등이다. 중부발전은 선정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3000만원씩, 총 1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수요를 창출해 혁신성장과 포용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금 전달식.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