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전력피크 대비 전국 사업소 현장 점검

집중호우 등 돌발상황 대비 긴급복구체계 유지와 중대재해 예방 당부

유상민 승인 2020.08.03 20:20 의견 0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 점검을 마쳤다. 

대책기간은 올해 7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75일간이다. 남부발전이 3일 밝힌 바에 따르면 최근 신정식 사장 주관으로 남제주발전본부, 삼척발전본부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사업소의 현장경영을 완료했다.

현장경영에서 신 사장은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주요 발전설비 현장점검과 함께 각 사업소의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설비신뢰도 확보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남부발전은 빈번한 집중호우, 발전기 불시정지와 같은 돌발상황에 대한 비상대응계획 수립과 함께 본사와 전 사업소가 24시간 긴급복구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신정식 사장은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설비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과 사람이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절차와 원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이 여름철 사업소별 현장 경영을 최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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