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지역 희망 담는 빨래방 운영

남부발전 삼척본부, 삼척시·노인인력개발원·삼척시니어클럽과 취약계층 이불 세탁 및 노인 돌봄서비스 제공

심유빈 승인 2021.11.25 18:50 | 최종 수정 2021.11.26 10:27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남부발전은 취약계층 이불 세탁과 노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빨래방 사업을 지원한다.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가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삼척시청에서 삼척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척시니어클럽과 ‘원덕, 희망을 담는 행복빨래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덕, 희망을 담는 행복빨래방’은 강원도 삼척시 관내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비롯,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이불 세탁을 돕는 사업으로, 이불 수거와 세탁 완료물의 배달과정에서 생필품, 상비약 전달이나 독거노인 돌봄 및 안부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척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는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삼척빛드림본부는 친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개선(ESG) 경영에 발맞춰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남부발전은 내부 공사와 대형 세탁기, 건조기 구매 등 초기 설비투자에 2억 원을 지원하며, 삼척시는 운영장소 및 운영비를 맡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일자리 모델 기획과 사업홍보를, 삼척시니어클럽은 지역 참여자 30여명을 선발하고 빨래방 운영을 맡는다. ‘원덕, 희망을 담는 빨래방’은 내년 1월 정식으로 문을 연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삼척지역 지자체와 공기업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안전망 강화는 물론, 양질의 노인 일자리까지 창출한 모범사례”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담는 빨래방 사업이 남부발전 전 발전소 주변 지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역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와 삼척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척시니어클럽 등은 ‘원덕, 희망을 담는 행복빨래방’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한국남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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