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에쓰오일이 편의성과 혜택을 늘린 주유 관련 모바일 앱 2종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최근 소비자 모바일 이용 트렌드에 맞춘 비대면 주유 앱 ‘구도일 존(Zone)’, 기존 보너스카드 앱 ‘구도일 패밀리’를 전면 개편한 ‘마이 에쓰오일(My S-OIL)’을 리뉴얼 오픈했다.

‘구도일존’은 KT그룹과 협업해 개발한 모바일 주유 앱으로 주유원과 대면하지 않고 주문 및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에 고객이 차량번호, 주유 정보 및 결제 수단을 등록해 놓으면 주유소에 방문 시 앱을 통해 주문·결제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 약 20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능 주유소도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 앱을 통해 유료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타이어 교체, 세차 등 제휴 서비스 품목도 다양해진다.

에쓰오일은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했고, 이에 따라 보너스카드 앱인 ‘마이에쓰오일’도 리뉴얼 오픈했다. ‘마이에쓰오일’ 회원은 단골 주유소 를 등록하고 유종별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VIP 이상 등급은 리터 당 4원의 정유사 최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정유사 최초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전자영수증에 대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건 당 100원을 받을 수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구도일존’과 ‘마이에쓰오일’ 앱 다운로드 및 이용 고객들에게 모바일 주유권 등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두 앱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비대면 주유 앱 ‘구도일 존(Zone)’, 기존 보너스카드 앱 ‘구도일 패밀리’를 전면 개편한 ‘마이 에쓰오일(My S-OIL)’을 오픈했다. (c)에쓰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