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노사, 강화 참성단서 ‘안전 의식·문화 정착’ 다짐

임직원 50명 참석 ‘무재해·무사고 안전 실천 대회’…참석자 전원 안전구호 제창

최웅 승인 2024.02.20 16:25 | 최종 수정 2024.02.20 16:26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전산업개발은 16일 인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2024년도 무재해·무사고 안전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 송홍곤 한전산업개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니산 정상까지 약 3.6km을 등반해 참성단에 모여 안전실천결의문과 윤리경영선언문을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안전구호를 제창했다. 참성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쌓은 제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는 “전력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의 안전은 직원 개개인 가정의 안전이자 대한민국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한전산업개발 임직원들이 16일 안전실천다짐대회 및 윤리경영선포식을 인천 강화도 참성단에서 실시했다. (c)한전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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