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수소에너지 진로 탐색 기회 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 교육기부기관 수기 공모전 ‘우수상’

조강희 승인 2025.01.07 11:29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이 지난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지난해 4월부터 신규 수소과학 교육과정 3종을 런칭해 8개월간 총 339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소에너지와 안전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2023년부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미래 세대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수소에너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인증기관 우수사례 확산 및 사업 홍보가 주요 목적이다.

박희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그동안 많은 학생들에게 수소와 관련된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소산업과 에너지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이 지난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c)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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