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남동발전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발전 연료 다변화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지난 15일 강원권 영동에코발전본부, 강릉발전본부 등 발전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에 대한 미래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것을 독려했다.
강 사장은 바이오 연료 확대와 연료 다변화 등 미래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키워나갈 것을 현장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영동에코발전본부에서는 중점 사업 추진 현황 파악, 주요 설비 안전 관리 현황 점검, 미래 전략 공유 등을 위한 현장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릉발전본부에서는 하계 피크 기간 대비 설비 운영 상황과 안전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실무진과 고장·사고 예방 및 자원 운용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기윤 사장은 “회사가 글로벌 기업이 되는 기반은 현장이고, 발전소 현장은 바이오 연료 확대, 연료 다변화에 선제 대응할 실천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발전소는 전력생산과 지역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곳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생 활동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강릉발전본부와 영동에코발전본부 등 강원권 발전소 현장에 대한 사장의 특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c)한국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