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평택기지, 28년간 무재해 비결은?

[카드뉴스] 안전 리더십, 평상시 점검, 규정 최적화

양종훈 승인 2022.12.09 01:35 | 최종 수정 2022.12.09 10:22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SK가스 평택기지, 28년간 무재해 비결은?

SK가스 평택기지. 프로판 14만톤, 부탄 6만톤 총 20만톤의 액화석유가스(LPG)가 저장돼 있습니다.

수도권·중부 지방은 물론 바다 건너 중국까지 LPG를 공급합니다.

1994년 12월 4일부터 운영한 이곳은 2022년 12월 4일부로 제28주년을 맞이하는 동시에 연속 무재해 28년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은 평택기지 구성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냅니다.

“평택기지의 28년 연속 무재해 달성은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한 결실입니다.”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원칙을 실천하는 안정적 운영으로 영속적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을 만들어 주기를 부탁합니다.”

“경영진들도 세계 최정상 수준의 안전·보건·환경(SHE) 달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SK가스 평택기지. 이곳에서 상해, 화재, 폭발 등 단 한 건의 사고도, 이로 인한 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SK가스 평택기지 28년간 무재해 비결 (1)

SK가스 경영진은 안전이 행복의 필수조건임을 인식해 리더십 제1원칙을 ‘안전’으로 정했습니다.

안전보건시스템과 SHE마스터플랜은 최고경영자부터 협력업체 직원까지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SK가스 평택기지 28년간 무재해 비결 (2)

안전관리 현장 점검도 빼놓지 않습니다.

평상시에 수시로 이뤄지는 설비 점검, 정기 안전 진단과 최적기 수리 교체로 시설 노후화 사고는 미연에 방지합니다.

이러한 점검 전략은 최고경영자 직속 ‘SHE’ 위원회·추진단이 수립합니다.

SK가스 평택기지 28년간 무재해 비결 (2)

현장 책임자 ‘일일 안전지킴이’ 활동에서는 안전 수칙을 위반하면 작업을 일단 멈췄다가 안전 보장을 확인하고 나서야 재개합니다.

안전 점검 활동 적극 참여 구성원에게 해외연수를, 무재해 달성 기여 협력업체에 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SK가스 평택기지 28년간 무재해 비결 (3)

SK가스의 개별 사업장 안전 규정은 구성원의 이해 및 준수 여부를 바탕으로 580여 가지 조건을 꼼꼼하게 짚어 가며 현장에 최적화된 규정으로 탈바꿈합니다.

안전 리더십, 점검 일상화, 규정 최적화.

이 세 가지 비결을 바탕으로 SK가스는 평택기지를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서 경영진과 임직원,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무재해 기록을 해마다 새로 쓸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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