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김도윤 부사장 선임

신임 발전사업본부장…해외발전사업처장·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역임

이종훈 승인 2024.04.22 15:57 | 최종 수정 2024.04.22 15:59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전KPS가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 겸 부사장으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했으며 해외발전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한전KPS에 따르면 김도윤 부사장은 본사 사업 부서 및 국내외 화력‧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사업관리‧기술개발‧이해관계 조정 역할을 충실하게 해 왔다. 해외사업 수주 및 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도윤 한전KPS 부사장은 “발·송전 정비 ‘친환경 신 서비스 전략’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발전 정비 에너지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이행에 힘쓸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지속성장을 이루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윤 한전KPS 신임 부사장(왼쪽 네번째) 취임식에서 김홍연 한전KPS 사장(다섯번째) 등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c)한전K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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