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제43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에너지 효율,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 관련 산업 전시와 컨퍼런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1975년 제1회 전국연료사용기기전시회로부터 시작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제품·기술 최신 정보 교류,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제2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있다. 함께 열리는 행사는 탄소중립엑스포(2021~), 기상기후산업대전(201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2007~), 미래모빌리티쇼(2024~) 등이다.
무탄소에너지관은 태양광, 풍력, 수소, 연료전지, 원자력 발전 등 청정에너지 대표 기업들의 혁신기술 및 정책이 전시된다. 미래에너지관은 고효율에너지, 소비전력 절감, 에너지 관리 솔루션 및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통한 효율개선 기술 및 제품 등이 전시된다.
해상풍력 글로벌 기업, 기후에너지 혁신상 수상 기업, 탄소배출 감축 기후테크 혁신 기업 등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 2024년 에너지 효율 목표 제도 성과 공유 세미나 △산업계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탄소 중립 세미나 △중소기업 기술마켓 설명회 △2024년 생태산업 개발 해외사업 국제 세미나(산업통상자원부 공동)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 마련 세미나(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 공동) △스마트 LED 조명 산업 발전 방안 마련 세미나(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 공동) 등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이외에 △에너지전환과 탄소제거 방법(CRRC주저우 일렉트릭) △인공지능 기반 유지보수 원격제어(그랜드선기술단) △지진과학 정책 토크 콘서트(기상청, 디투씨) △포르투갈의 기후와 에너지 전환(포르투갈 에너지청), 청정수소 국제 포럼(한수원, H2코리아) △디지털 기반 수요관리 산업 활성화 포럼(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 △미활용 에너지 활용 첨단 기술 포럼(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기술연구원) △2024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한국산업진흥화협회) △국제표준 개발성과 및 현황 공유, 기상 연구개발 성과 활용 확산 세미나(기상청, 기상산업기술원) △기상 관측 장비 구매계획 설명회(기상청) △2024 기상기후산업육성과 해양에너지 세미나(에너지경제연구원) △제5회 부산이니셔티브 포럼(부산연구원, 연합뉴스, 국제신문) △부울경 에너지 포럼(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청정수소 국제 포럼(한수원, H2코리아) △기상기후산업 미래전환 혁신 솔루션과 글로벌 시장 진출(기상산업기술원, 녹색기술연구소, 건설기술연구원, 국립부경대) △콘덴싱시스템을 이용한 온실가스 배출 45% 절감(란다) 등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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