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올해부터 개편해 제공하고 있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코미스, KOMIS) 내의 핵심광물지도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코미스는 200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광물자원포털 사이트다. 광물가격, 광종 및 국가정보, 무역통계, 시장동향 등 다양한 분석 및 예측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해외자원개발 정보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이 사이트의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전에는 수출입 통계와 매장량 및 생산량이 단순한 표 형식으로 제공돼 왔으나, 새로 개편된 사이트에서는 이같은 정보가 모두 ‘수급지도·광산지도·광물지도’ 등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됐다.
리튬·니켈·코발트 등 32개 광종을 대상으로 하는 수급지도에서는 광물자원 수급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수출입 통계는 지도 위에 방향을 표시하는 곡선으로 제시한다. 이 곡선을 누르면 각 핵심광물의 비중과 교역량, 교역액, 순위 등을 숫자로 제시한다.
22개 광종을 대상으로 하는 광산지도에서는 광종별 생산량과 생산 위치를 지도에 제시하고, 생산량에 따라 동심원의 크기를 다르게 표시했다. 지도 아래에는 광종별 글로벌 톱10 광산의 사업명, 국가, 주광종, 생산량과 품위, 주주 구성 등을 그래프와 표로 보완했다. 광물지도는 64개 광물의 매장량과 생산량을 역시 지도 위에 표시해 준다. 해당 광종의 국가별 연도별 매장량과 생산량 역시 그래프와 표로 보완했다.
핵심 광물 공급망 위험 징후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개발된 수급안정화지수는 가격 및 수입현황, 편중도 등의 핵심 변수를 그래픽으로 만들어 제공한다. 시각화한 통계와 수량 정보는 자동 갱신되며, 반응형 웹사이트로 기획해 휴대폰과 태블릿 등 개인 휴대용 모바일기기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편된 사이트에서 업계 및 학계 인사와 일반인들이 해외 광물자원에 대한 최신 정보를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코미스(KOMIS) 한국자원정보서비스 사이트 화면. (c)한국광해광업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