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속가능경영 박차 가한다

환경·사회책임·거버넌스 경영…환경공단과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 협약

손종수 승인 2021.01.18 19:10 | 최종 수정 2021.01.28 00:40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력이 지속가능 경영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전은 15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제1차 환경-사회책임-거버넌스(ESG)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금년도 운영계획을 의결하고, 안전기본계획을 보고했다.

해당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회 산하에 신설돼 김좌관 이사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최승국 이사, 방수란 이사 등 3명의 비상임이사로 이뤄졌다.

한전 관계자는 “최근 해외 신규 석탄화력발전사업 추진 중단을 선언하는 등 당사는 환경과 사회책임, 거버넌스에 관한 관심이 지대하다”며 “앞으로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포괄하는 ESG경영을 강력한 실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최근 환경공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공동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과 조강희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공동 홍보와 탄소포인트 제도 등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측은 가정과 상업시설 등 비산업부문 에너지 절약, 탄소포인트 제도 등에 관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공모전, 우수 참여자 포상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 가스, 수도 등 에너지 절감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현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공단에서 주관하고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약 190만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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