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일자리 선도기업 도약 본격 시동

좋은 일자리 창출 성과공유 보고회…지난해 879명 창출

이진형 승인 2021.03.24 21:36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4일 대전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과공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의 목표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일자리 창출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준비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정관 개정으로 수소 신사업에 진출하고, 엔지니어링 분야 역대 최대 수주를 달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작년 한 해 87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 487명보다 80% 향상된 성과다.

지난해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K뉴딜 일자리’는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중증 장애인 직업훈련공간 일터 조성’, ‘비정규직 정규직 직고용 방식 전환 및 일자리 가치지수’는 고용의 질 부분에서 외부관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21년 일자리 추진계획에 반영된다. 가스기술공사 상생협력처 관계자는 “정부가 1분기 내 공공부문 일자리 90만개 이상 창출을 공언한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채용을 늘리는 것 외에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4일 본사에서 일자리 창출 성과공유 보고회를 열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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