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구원 자원소재연구센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중대재해 ‘0’으로…금속원료활용연구실·나노광물소재화연구실 2곳 인증 획득

조강희 승인 2023.01.26 18:11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산하 자원소재연구센터 금속원료활용연구실과 나노광물소재화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질자원연구원은 2019년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 7개소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자원소재연구센터의 2개소 선정으로 총 9곳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연구원은 지난해 안전보건 전담부서로 안전보안실을 신설하고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인증받는 등 중대재해 ‘0’을 목표로 안전관리를 체계화하고 있다.

인증과정을 총괄한 노기민 자원소재연구센터장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우수한 연구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선행되면 수준 높은 연구성과를 올릴 수 있음을 증명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마음껏 연구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수한 연구성과의 시작점”이라며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연구실에서 마음 놓고 연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소재연구센터 금속원료활용연구실과 나노광물소재화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 위 왼쪽부터 나노광물소재화연구실, 금속원료활용연구실. (c)한국지질자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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