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선정

노동부·산업인력공단 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상위 20% 우수훈련기관

조강희 승인 2023.05.27 17:16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2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 중인 137개 훈련기관 가운데 2년 연속 성과 평가 상위 20% 이내의 우수 기관으로 매년 실적에 따라서 새로 선정된다. 2019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4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고, 2021년 처음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015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 참여해 스마트그리드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51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상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기획본부장은 “스마트그리드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기획본부장(왼쪽)과 최수연 인력개발팀장이 2023년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 수여식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c)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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