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원주 지역 거주 보훈가족과 고령자 가정 등에 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후원했다.

후원된 지역농산물 꾸러미는 광해광업공단이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와 함께 준비했다. 구성품은 지역 농가 판로지원을 위해 원주 토토미 쌀과 떡국, 삼계탕 등으로 보훈가족을 비롯한 고령자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의신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용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예우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신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왼쪽)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원주지역에 거주하는 보훈 가족 등에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c)한국광해광업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