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위해 참여…후발주자로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지목

조강희 승인 2023.09.13 19:30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석유공사는 김동섭 사장이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동섭 사장은 지난 4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석유공사 유튜브에 영상으로 남겼다. 석유공사는 김 사장의 챌린지 참여 외에도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그린 라이프 세이브 어스(Green Life, Save Earth)’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유공사는 다회용품 사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건물 출입구에 비닐 커버 대신 다회용 우산 커버를 비치해 우천 시 사용하고 있다.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해 운영 중인 석유공사 본사 내 무인 농산물 판매대에서는 다회용 장바구니를 대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다. 이 회사는 페이퍼리스 문화 정착 운동을 벌이고 친환경 제품을 앞장서 구매하는 한편, 그린데이도 운영 중이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다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주자로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c)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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