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석유 장기 사용 매설배관 건전성 관리 강화 방안 논의

가스안전공사, 수소혼입 도시가스 배관망 전주기 안전성 실증계획 소개

조강희 승인 2023.09.14 09:43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31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매설배관 진단기술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부기관 및 정유·석유화학산업, 도시가스 배관 및 송유관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매설배관 진단기술 정보교류 및 건전성평가 기술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가스안전공사는

△부식배관 건전성평가 기술 △용접배관의 결함 탐측 및 안전성 확보 등 4개의 주제를 발표하고, 업계와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 .

서국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차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소혼입 도시가스 배관망의 전주기 안전성 실증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김원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차장은 ‘매설배관 외부부식직접평가(ECDA) 방법 및 건전성 관리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김우식 프론틱스인터내셔널 선임연구원은 ‘부식에 따른 매몰배관 건전성 평가 방안’을, 노경민 포스코연구소 박사는 ‘배관의 용접 특성과 결함에 따른 안전성확보 방안과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노오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장기사용 매몰배관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기술을 효율화·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3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메설배관 진단기술 향상세미나를 개최했다. (c)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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