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물·환경·에너지 특화도시, 어떻게 만들어지나

한국수자원공사, 국토부·환경부 등과 송산교육센터서 수변도시 정책 포럼

이종훈 승인 2024.07.08 13:08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5일 지속가능 물·환경·에너지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수변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경기 화성시 송산글로벌교육센터에서 기후위기 및 사회·환경문제에 대응한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논의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이 개회사를 했다. 안세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과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이 축사, 허재완 중앙대학교 교수의 ‘급변하는 세계와 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권영상 서울대학교 교수는 ‘수변공간을 활용한 도시 장소성 증진방안’, 박정혁 한국수자원공사 도시정책기획센터장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도시계획’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권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학회장을 좌장으로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박정혁 한국수자원공사 도시정책기획센터장, 권영상 서울대학교 교수, 김용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이사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지속 가능한 물·환경·에너지 활성화 도시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통해 수변도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와 같이 산·학·연·관 교류 확대를 통해 물·환경·에너지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도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5일 지속가능 물·환경·에너지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수변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c)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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