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산업 발전·설비 안전 향상 공로자 표창

한국전기안전공사, 2024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 개최

이종훈 승인 2024.09.27 17:56 | 최종 수정 2024.10.02 15:14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전력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9회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력산업 발전과 전력설비 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9개, 광역지자체 표창 12개, 전기안전공사 사장상 18개 등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안보 확립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선제적 안전체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이순형 동신대 교수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전력계통 기술 세미나’에서는 전력거래소 등에서 국내 전력산업계 동향과 설비 안전 관련 최신기술을 공유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에 국내외 에너지 환경 변화를 반영해 차세대 안전관리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26일 전북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에서 열린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에서 유공자에게 상을 주고 있다. (c)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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