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원지 수돗물, 안심하고 마음껏 마셔요”
한국수자원공사, 대구 낙동강 강정고령보서 수돗물 체험 행사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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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12:01 | 최종 수정 2024.10.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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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돗물 신뢰도 및 인식 제고 등을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 강정고령보 디아크에서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를 활용한 수돗물 음용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돗물 음용 체험, 방울이 포토존 등 수돗물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에서 방문객들은 필요에 따라 냉·온수를 모두 이용하고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실시간으로 측정된 수질 현황을 모니터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자전거 이용객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관광·휴식 공간인 강정고령보는 달성현대미술제 등이 벌어지는 지역 행사 명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음용 홍보 행사 이후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음수대를 계속해서 운영한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음수대를 적극 활용해 수돗물 음용 홍보는 물론 가뭄, 홍수 등 재난 발생지역에서도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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