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소전기에너지전시회, 창원 컨벤션센터서 열려

국내외 수소에너지산업 미래 논의…탄소중립과 수소경제 발전 방향 제시

김성욱 승인 2024.11.07 11:37 | 최종 수정 2024.11.10 15:57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HEY2024)’가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며, 제이엠컴퍼니와 비엔씨가 주관하는 행사로,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수소경제 추진 방향’과 ‘수소산업 발전 방향과 기술개발 현황’ 등의 주제로 ‘2024 창원 수소전기에너지 글로벌 컨퍼런스’가 27일 개최된다. 국내외 수소에너지산업 기관과 기업, 참관객들이 모여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칠레대사관의 마티아스 프란케(Mathias Francke) 대사와 루카스 파베즈(Lucas Pavez) 영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송락현 박사가 참여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수소 동향과 유관 업계 실무자들의 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한다.

참가기업을 위한 일대일 수출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외 에너지 분야 바이어들의 참가로 직접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 유관 업계 바이어를 매칭한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한 무료 참관 신청 기회가 제공되고 있으며, 사전등록자를 위한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인스타그램(@hey_exhibition)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HEY2024)’가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c)국제수소전기에너지전시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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