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LNG 추진 선박 정비 관리 역량 강화
2019년부터 인천·여수·울산 등 3개 해역 4대 배치
박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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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15:19 | 최종 수정 2024.11.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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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해양환경공단이 13일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 인천지사에서 ‘2024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선박관리 담당자와 선박 제조사 전문가가 참여해 LNG 연료 추진선박의 운영과 관리 기술을 공유해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LNG 연료 추진선박의 특성 및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선박 관리 강화 방안과 비상 시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양환경공단은 2019년부터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을 건조해 인천, 여수, 울산 등 3개 해역에 4대를 배치하며, 국내 친환경 선박 기술 발전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친환경 선박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안전한 운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선박 운영, 관리 및 정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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