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GS칼텍스는 미국석유협회(API)의 최신 휘발유 엔진오일 규격 ‘SQ’ 인증을 받은 신제품 ‘킥스(Kixx) GX7’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Kixx GX7’은 △타이밍체인 보호 성능 강화 및 저속 조기 점화(LSPI: Low-Speed Pre-Ignition) 현상 방지를 통해 엔진 보호 △저온 시동 용이성과 고온 환경에서의 동력 손실 감소로 연비 향상 △엔진오일 소모량 감소와 점도 유지로 교환주기 연장에 적합한 성능을 갖춘 100% 합성 고급 휘발유 엔진오일이다.

GS칼텍스는 이와 함께 프리미엄 합성기유인 폴리알파올레핀(PAO: Polyalphaolefin)을 사용한 고성능 엔진오일 ‘Kixx PAO’ 제품군을 비롯해, 승용차용 ‘Kixx GX’, 상용차용 ‘Kixx DX’ 등 다양한 윤활유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윤활유 전문 브랜드 ‘킥스(Kixx)’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을 포함한 브랜드 리뉴얼도 단행했다. 2005년 GS칼텍스 출범과 함께 런칭된 ‘킥스(Kixx)’는 승용차, 상용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터빈 및 선박 등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서버 냉각을 위한 액침냉각유에도 활용되고 있다.

GS칼텍스는 윤활유의 곡선적인 요소를 반영한 현대적이고 세련된 로고로 변경하고, 슬로건도 ‘미래를 윤활하다(Lubricating the Future)’로 새롭게 설정했다. 제품 용기 디자인 역시 브랜드의 역동성과 기술력을 시각화하여 주목도를 높였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움직이는 모든 기계에 윤활유가 필요하듯이 GS칼텍스 킥스 윤활유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특히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윤활유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미국석유협회(API)의 최신 휘발유 엔진오일 규격 ‘SQ’ 인증을 받은 신제품 ‘킥스(Kixx) GX7’을 출시했다. (c) GS칼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