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신재생에너지본부 현장 안전점검

에너지전환 대비 혁신 강조…일산본부 현대화사업 착공 위한 소통 강조

김성욱 승인 2024.11.20 15:00 | 최종 수정 2024.11.21 13:38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일산발전본부, 20일 신재생에너지본부 등의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경영진들은 19일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산발전본부 현장에 나가 대체 건설 착공을 위한 건설부지 정지 작업과 추진 일정에 대해 점검했다.

일산본부는 지난 7월 기존 열병합발전소의 현대화사업 변경허가를 취득했으며, 2025년에 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해 2027년 2월 현대화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상생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20일에는 한국동서발전 신재생에너지본부에 방문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의 재생에너지 사업개발현황을 점검하고 신사업의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확대를 지시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함께 지역주민, 기업, 정부, 학계 등과 협업을 확대하면서 신사업을 질서 있게 추진하자”며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전기를 안정적이고 깨끗하고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권명호 사장은 취임 다음날인 지난 5일 신호남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당진발전본부 및 음성건설본부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27일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직원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안전 경영활동을 계속한다.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일산발전본부, 20일 신재생에너지본부 등의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c)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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