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대한민국 품질경영 선도 ‘대통령 표창’
8번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발전사 최고 수준의 설비이용율 달성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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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7:29 | 최종 수정 2024.11.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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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남동발전이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과 발전운영 기술력 최적화를 바탕으로 전력공급 안정에 기여하고, 혁신적 현장 관리로 설비이용율을 높이고 발전원가는 낮춰 국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이번 표창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한국남동발전이 선정된 것은 올해로 여덟번째다. 세계 최고 수준 품질경영 활동을 지속하면서 8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남동발전은 6개의 품질분임조 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한 대한민국 품질경영 선도기업이기도 하다.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된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국가품질상 수상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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