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 25회 선정
6년 연속 1등급 ‘명예의 전당’ 회원 기업…국내 최고 품질경영 경쟁력 입증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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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2:39 | 최종 수정 2024.11.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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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전KPS가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됐다.
한전KPS는 6년 연속(총 25회) 1등급을 유지하며 품질 명가 ‘명예의 전당’ 회원 기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대회에서는 지난 8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 4개, 은상 1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받는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한전KPS는 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명진단과 책임정비를 수행하면서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입증했다. 고품질 정비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별 맞춤 전략을 수립해 해외 발전설비 정비 시장에서 대형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원전수출산업화’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50회를 맞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탁월한 품질경영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 등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발전정비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비기술 개발과 정비산업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신성장동력 사업 확장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며 국가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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