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말레이시아 트렝가누 주(州) 산하 주정부개발공사(MBI)와 핵심광물 분야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트렝가누 주 내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개발을 위한 정보, 지식 및 경험을 교환하고,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등 지속가능한 광업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송병철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직무대행은 “말레이시아는 핵심 광물 매장량이 풍부하며, 특히 희토류의 탐사 채굴과 제련 및 정련 등 중·상류 분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민간기업들이 핵심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원주 본사. (c)한국광해광업공단

0 0